11월 개봉예정영화 기대되는 영화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졌어요. ㅜㅜ 오늘 오후부터 풀린다고 하니.. 다시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에게 11월은 어떤 의미인가요?? 11월은 심심한 달? 흔히 찾아보는 공휴일도 없고 특별한 행사도 별루 없고 날씨도 가을과 겨울사이에서 애매하죠... 그런 변덕스러운 날씨에 감기환자가 속출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여러분 ~~ 감기 조심합니다. 독감주사도 미리미리 맞아주구요.. 단단히 준비합니다. ..

 

이런 심심한 11월 주말에는 단풍여행이나 정겨운 장작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캠핑 떠나보거나.. 이도저도 귀찮아하면.. 영화죠!!! 내가 좋아하는 버터구이오징어와 캐러멜팝콘 콜라 들고 영화 한편 또한 힐링이죠..

 

이번달 개봉예정영화 함 찾아보아요...

 

초록창에서 11월 개봉예정작 찾아보니.. 한국영화 외국영화 등~ 관객맞이 중이네요..

 

심심한 11월이라 그런가요??? 스케일이 큰 영화나 화제예정작은 안 보여요... 소소하네요..

 

 

 

 

 

( 개봉전인데도 평점이 전부 9점대이네요.. 너무 후한 거 아닌지...)

 

그 중에 제 눈에 띄는 영화 2개가 있네요... 사실 강동원주연의 가려진 시간을 방송에서는 홍보를 많이 하던데..

글쎄요.. 전 강동원의 비주얼은 인정하지만.. 연기는 .. 흠냐... 개인 취향입니다.

 

저는 "형" 이라는 영화의 주연 조정석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요즘 질투의 화신에서 뛰어난 질투왕 연기를 보여주는데.. 이 역할에 딱!!! 맞는 배우가 섭외 된 듯합니다.

 

코믹이 가미된 연기력 완전 매력적입니다. 너~~무 재밌어요..

제 주변에 실제 그런 캐릭터남이 있다면 남몰래 좋아할 것 같아요..

 

거미는 좋겠다~!!! ㅋ

 

 

 

 

 

조정식 동생으로 나오는 EXO의 디오도 아이돌이지만 연기 잘하죠.. 조정서*디오의 케미가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EXO팬 관객은 이미 확보하고 가겠네요.. 아울러 조정석의 한류스타 합류를 응원합니다. ! !! go go

 

 

 

 

 

세 얼간이는 이미 대단한 흥행한 바 있는 영화이죠..2011년 이후 재개봉이라고 하네요.. 이렇게도 재개봉이 가능한가부네요.. 사실 저는 이 영화의 명성은 들어본 바 있으나.. 제대로 보질 못했어요... 예전 해외출장 중 비행기 안에서 자막없이 본 영화라... 뭔가 재미있는 듯 한데 내용 이해가 안되는.. 답답함을 준 영화예요..

 

그 뒤로 다시 보질 못했어요.. 이번에 제대로 봐야겠네요..

 

대략 줄거리는 일류 명문대를 다니는 3명의 천재 공학도가 입시, 취업에서는 늘 1등만 강요하는 세상에서  진정한 꿈을 향해서 돌진하며 펼쳐지는 유쾌한 도전기를 보여줍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사회 문제를 소재를 해서 더 공감을 이끌어냈던거 같습니다.

 

 

잠시 세 얼간이 평가를 뒤집어보면.. 역대 영화평점 1위, 네티즌 평점 A+ 대단하네요.. 한 네티즌은 교육부 장관 외 교육관련 지도부들이 반드시 감상해야하는 영화라고 했네요.. 요즘같이 시끄러운 세상에 꼭 필요한 재미, 감동, 교훈의 메세지를 담은 영화일 것같습니다.

 

반면에 참을 수 없는 유치함의 향연이라고 혹평을 하는 이들도 있지만.. 재개봉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 11월 재미와 행복 가득한 한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