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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영화 인페르노줄거리 쉬운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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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주말 아침 영화 한편 보고왔습니다.

 

여러 10월 상영작을 뒤로 하고 내가 좋아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인페르노 당첨 !!!

 

이미 흥행에 성공했던 다빈치 코드와 천사와 악마 시리즈에 이은 세번째 작품이죠.

네이버 관람객 평점 8.22 기자 평론가 4.67 로..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평점이 낮았다 하더라도 이전 전작들에 충분히 만족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감독: 론 하워드 ( 다빈치코드, 천사와 악마)

 

주연: 톰 행크스 (로버트랭던)

펠리시티 존스(시에나 브룩스)

벤 포스터( 베르트랑 조브리스트)

이르판칸(해리 심)

 

 

론 하워드감독과 톰 행크스가 다시 만나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를 만든다... 기대감 상승 !!

 

인페르노줄거리를 말하기 전에 전반적으로 집중하지 않으면 내일이 많이 어렵습니다. 적어도 저에겐...

 

 

유명 시인 단테의 신곡 지옥편의 내용을 빌려 내용이 전개되는데.. 우선 단테의 신곡 !!!

 

저 잘 모릅니다.. 당연히 지옥편 또한.. ㅜㅜ

 

그렇다고 인페르노영화 자체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놓치지 않고 집중한다면..

 

우선 등장 인물들의 이름부터가 길고 입에 잘 안 붙고.. ㅋ

 

베르트랑 조브리스트, 크리스토프 브루더 등등... 인물 외 귀에서 맴돌기만하는 단어들이 많아요..

 

 

대략 인페르노줄거리는

 

누군가 암호를 풀지 못하면 지옥의 문( 즉 인류멸망)이 열린다 !!! 입니다.

 

 

주인공인 기호학자 톰행크스가 이 암호를 풀기 위해 여주인공 시에나 브룩스의 도움을 받아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토합니다.

 

여기서 단서는 불멸의 고전 단테의 '신곡'과 보티첼리의 '지옥의 지도' !!!

 

전 편에서도 느끼는 것이지만.. 전 세계의 명작, 책, 역사깊은 성당 박물관을 소재로 단서들을 엮어고 풀어가는 과정이

정말 천재다 !!! 소름끼칩니다.

 

학창시절 세계사 공부는 정말 폼으로 한거지.. 유럽여행은 사진찍고 먹으로 다녀온 제를 부끄럽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살짝 옆으로 샌 것같지만 비싼 돈 주고 여행 갈 땐 적어도 방문할 곳의 역사는 좀 알고 가자!!!!

 

반성합니다.

 

다시 영화스토리로 돌아가...

 

조브리스트가 주장한 불어나는 인구 수가 지구의 멸망을 불러 올 것이다.. 

 

조브리스트가 유럽에 패스트 창궐 이후 르네상스 시대가 열렸다는 말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무서운 이야기지만 고개를 끄덕입니다.

 

지구로써는 인류자체가 암세포라고 합니다. 여기서 현재 기상변이가 한 예가 될 수 있겠네요.

 

인페르노(지옥불) 소름끼치는 줄거리입니다.

 

 

단테의 신곡이 나와서 처음엔 거부감이 있지만 전반적인 영화 스토리는 지옥불에 떨어지기 전에

인류르 구해내자...

 

뻔한 결말이지만 구해내지요!!!

 

 

 

 

중간에 여자주인공이 반전 소재로 삼았는데... 전 섬뜩했는데.. 몇몇은 짐작했다네요.. ㅋㅋ

 

 

마지막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인페르노의 무거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피렌체 베네치아 이스탄불까지

 

유럽여행 제대로 한 기분이였습니다.

 

 

깊어지는 가을 다양한 현대의 논쟁 (인류 과잉 문제, 휴머니즘) 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영화 인페르노 추천드립니다.

 

 

유럽의 멋진 풍경은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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