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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이유 드라이비트 이명박 효성 그룹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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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명의 사망자를 낸 제천 화재 원인에 대해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 화재 이유 중  드라이비트 외장재와 건물 주변 환경이 문제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천 화재는 8층짜리 스포츠 센터 건물에서 발생하였고 스포츠 센터 주변은 좁은 도로와 불법 주차 및 정차 차량들이 많아 오랫동안 지역 주민의 민원이 많았던 곳이라고 합니다. 


현재 초기 발화지점으로 예상되는 주차장은 필로티 구조 건물 1층에 위치해있고 소방차가 진입하는 도로가 모두 차로 막혀서 화재 진압을 위한 진입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희생자 가족 중 한분은 사망한 딸과 화재 후 1시간이나 통화를 했지만 구조되지 못하여 소방대원이 골든타임을 놓친 것 아니냐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또한 화재가 발생한 건물의 외장재는 드라이비트라 불리는 것을 사용했는데 이 드라이비트가 대형화재로 커질 수 밖에 없었던 요인이라 전문가들은 설명합니다. 


드라이비트 란 무엇일까요?


드라이비트 어원: 영어 DRY + 불어 VIT(=quick)의 합성어로 "빨리 마르다" 의 뜻을 가진 현대 외단열 공법의 대명사

드라이비트는 건축 외장재로서 기존의 단열 시공에 비해 건축비와 시공 시간이 크게 단축할 수 있고, 시공이 쉬워서 건물의 외벽을 리모델링 할때도 비교적 쉽게 공사가 가능하여 건물 지을 때 많이 사용하는 건축자재입니다. 

드라이비트는 비용이 저렴하며 보온 단열 기능이 뛰어나 에너지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건축 시공에 많이 사용되어 집니다. 


드라이비트의 단점은?

비용, 기능성 면에서 많은 장점을 가진 드라이비트지만  몇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단열재 자체를 불연재로 사용하면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화재에 아주 취약한 자재입니다. 

대부분의 불연재 소재는 가격일 비싸므로 보통은 비용절감 차원에서 스티로폼을 많이 사용하게 되므로 이번 제천 화재처럼 불이 나기 시작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이 드라이비트 외장재는 이명박 정권에서 경기부양 책으로 규제가 풀려서 널리 사용되고 있고 이명박의 사돈 기업으로 잘 알려진 효성그룹에서 이 드라이비트 사업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드라이브티 규제 완화에 이명박 정부 내막이 세삼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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