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어머니 법당 무당이 된 놀라운 사연 가족사

미스터트롯 에서 선을 차지한 영탁은 트로트가수로 전향하기 전에는 발라드 가수 였는데 다양한 OST 나 유명가수들의 가이드 코러스로 참여한 바 있습니다. 

미스터트롯 전에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영탁의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바로 '니가왜거기서나와'라는 곡과 유쾌한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니가왜거기서나와'는 상당히 많은 분들이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하면서 인기몰이를 한 바 있습니다. 

가수 영탁의 본명은 박영탁이고 1983년 5월생으로 올해 나이 만 36살이라고 2007년부터 가수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영탁 키는 프로필상 179cm로 나와 있는데 실제 키는 조금 더 작지 않을까 합니다. 영탁의 고향은 경북 안동이고 현재는 인천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탁은 히든싱어 휘성편에 참여한 독특한 이력도 있습니다. 

미스터트롯이 영탁 인생에 전환점이 되었는데 그럴 수 있었던 이유에는 영탁의 노래실력도 있었겠지만 영탁 어머니의 희생이 따랐다고 전해지면서 많은 영탁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고 합니다. 

이미 영탁은 KBS 아침마당에 출연 당시 자신의 가족사를 털어놓은 적이 있는데 직업군인이셨던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저 어머니와 영탁이 함께 아버지 병간호를 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미스터트롯 경연에서  항상 무표정과 경직된 모습의 영탁 아버지를 볼 수 있었는데 아직 뇌경색 후유증으로 거동이 많이 불편하셨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탁이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면서 병세가 많이 호전되셨다고 하니 너무 다행입니다. 

그리고 영탁의 어머니는 오랫동안 공무원으로 재직하셨고 지금은 은퇴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영탁의 어머니는 법당을 차리고 무당의 길을 가고 계시다고 합니다. 

영탁 어머니가 법당을 차리고 무당이 되신 이유는 모두 아들 영탁 때문이라고 합니다. 원래 영탁 어머니의 종교는 기독교로 교회에 다니셨다고 합니다. 

영탁이 고등학교 때 집 난간에서 떨어져 발목이 30조각이 나 크게 다친 적이 있는데 그 때 영탁의 어머니는 법당을 차리고 신을 모시지 않으면 영탁의 건강이 더 악화될 것이라는 말을 들으시고 무당이 되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부모님의 사랑은 어디에도 견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어머님의 그런 희생이 있어서 지금 영탁이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영탁 어머니 아버지는 영탁의 가수 생활을 심하게 반대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영탁 어머니는 신령님이 '영탁은 전국민이 알아주는 가수가 될거니까 냅둬라'라고 해서 믿음을 가지고 응원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ost '꼰대라떼'를 영탁이 불러서 화제가 되고 있고 곧드라마 꼰대인턴에 카메오로도 출연 예정이라고 해서 영탁 팬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애 첫 연기 도전이라는 영탁의 드라마 속에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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