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닷 뉴질랜드 집 19억 식당 마닷 부모 사기 홍수현 나이차이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사건으로 요즘 대세 래퍼로 여러 방송에 출연하면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마이크로닷의 성공가도에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마이크로닷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살이고 고향은 충북 제천입니다. 마이크로닷 형은 그룹 팬텀에서 활동하는 가수입니다. 마닷 4살때 뉴질랜드로 가족이 이민을 갔습니다.

#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사건의 전말  

SBS fun E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의 고소와는 달리 마닷 부모는 이미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닷 부모가 20년여전 충북 제천에서 당시 금액으로 20억 상당의 돈을 지인에게 빌려 뉴질랜드로 도피성 이주를 했다는 실제 피해자들의 증언들이 나오면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20년전 피해자들을 한 언론을 통해서 "온마을이 쑥대밭이 되었고 지금까지 고통받고 있다" 피해자 중에는 한 사람은 신용불량자에 암투병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고 분노 했습니다. 

# 마이크로닷 부모 직업 뉴질랜드 식당 

마이크로닷이 출연하고 있는 '도시어부' 뉴질랜드 편에서 마닷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뉴질랜드 한식 부페 식당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마이크로닷 어머니의 음식솜씨가 좋아 뉴질랜드 오클랜드 현지에서 꽤 인기있는 식당으로 매출이 10억정도 되는 장사가 잘되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마이크로닷 아버지는 뉴질랜드로 처음 이민가서 청소부 일을 하면서 생계를 꾸렸고 14년 뒤에는 청소권을 사서 회사를 성장시켜 지금은 10명 이상되는 직원을 거느리는 스프링클러 설치 회사의 사장님이라고 합니다. 

한 방송에서 마이크로닷은 뉴질랜드 이민 이후 생활이 너무 어려워 2년간 수제비만 먹고 살았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민 오자마자 친척에게 사기를 당해 너무 어렵게 이민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닷은 그동안 모은 돈으로 뉴질랜드에 부모님을 위해 19억 상당의 저택을 선물했다고 반전 일상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사건이 논란이 되는 이 시점에서 19억이라는 돈의 출처에 대해서도 논란이 뜨겁습니다.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마이크로닷과 홍수연의 열애에 대해 언급 한 바 있는 슬리피는 마이크로닷 뉴질랜드 19억 상당의 저택 구입에 대해서 "도끼씨도 인정하는 부분, 마이크로닷은 저렇게 벌 수가 없다. 자신이 모든 행사 비용을 알고 있고 음원으로도 마닷이 얼마를 버는지 잘 아는데 마닷은 원래 잘사는 거다."라고 말한 부분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 마이크로닷 여친 홍수현 불똥

마이크로닷 여자친구 연상녀 홍수현 인스타그램에 악의적인 댓글이 달리면서 마닷 부모 사기 행각에 대한 불똥이 홍수현에게까지 튀었습니다. 홍수현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살,  마이크로닷 나이 26살로 나이차이가 12살이 나는 연상연하 커플로 현재 공개 열애 중입니다. 

오늘 마이크로닷은 부모의 사기 논란에 대해 "아들로서 책임지겠다"고 말하면서 "저희 부모님과 관련된 일로 상처 입으신 분들게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피해자 한 분, 한 분 만나겠다" 고 공식적으로 의사를 밝혔습니다. 

과거 피해자들이 고소장을 내었던 이 사건에 대해 제천경찰서는 수사 재개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