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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

장자연 소속사 대표 성상납 리스트 사건 재조명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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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매체가 검찰 과거사진상위가 장자연 사건 리스트를 재조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장자연 리스트에 대한 관심 커지고 있습니다. 


장자연이 스스로 생을 달리 하기 전 장자연 리스트를 통해 자신이 소속사 대표로 부터 술접대, 성상납 요구를 받았고 폭언, 폭행에 시달려 힘들다는 유서를 남겼습니다. 



벌써 8년의 시간이 지났는데 그 당시 장자연 리스트에 있는 언론, 정재계 인사가 연루된 바 있어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유서의 조작을 이유로 성상납 혐의를 입증할 수 없어 모두 무협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장자연은 누구인가?

1980년 1월 전라북도 정읍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당시 나이 30세 였습니다. 어린시절 부모님 모두를 교통사고로 여의고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7살 나이에 롯데제과 CF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이후 여배우의 길을 걸었습니다. 

당시 장자연 소속사는 더컨텐츠엔터테이먼트이고 소속사 대표 이름은 김성훈이라고 합니다. 더컨텐츠엔터네이먼트 소속사 대표 김성훈은 일전에 배우 이미숙과 법적 분재에 휘말린 적이 있기도 합니다. 






장자연의 사망 이유?


위에서도 언급한대로 장자연은 소속사 대표로부터 지속적인 불특정 인사들의 술접대, 성상납, 골프접대 등을 받아 왔고 그 횟수는 무려 100회에 가깝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감금, 폭행을 당해온 것으로 장자연 유서에서 언급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장자연은 정신과 치료를 거듭 받아왔으며, 우울증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경찰은 발표했습니다. 



장자연 리스트에 언급된 사람은?



장자연 리스트에 언급된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요?

드라마 PD, IT 기업체 대표, 언론관계자, 금융 업체 대표 등 31명 도 있었으며, 그 중 당시 조선일보 방사장의 실명이 떠돌기도 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장자연 유서에 적힌 성상납과 술접대를 강요받았던 서울 삼성동 건물에 대한 수사가 당시 진행되었는데, 1층은 와인바, 2층은 사무실, 3층은 침실용도로 쓰여 이른바 원스톱 로비 장소로 의심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성접대 장소로 알려진 삼성동 건물에서 다량의 지문 채취와 머리카락을 수거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억울하게 죽은 장자연의 복수는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피고소인 대부분이 무협의로 사건이 종결되었습니다. 





이에, 검찰의 과거사진상위에서 언급된 장자연 리스트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해볼 필요가 있다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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