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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미 시인 괴물 고은 성추행 호텔룸 제안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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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의 검찰내 성추행 폭로에 이어 문단 내의 성폭력을 고발한 최영미 시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영미 시인은 작년 계간지 '황해문화'에 실린 '괴물'이라는 시를 통해 문단 내 성폭력을 고발하였습니다. 




위 최영미 시인의 '괴물' 전문에서 'En 선생이 옆에 앉은 유부텨 편집자를 주무르는 En', 'En이 노벨상을 받는 일이 정말 일어난다면, 이 나라를 떠나야지 이런 더러운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아' 라는 등 원로 시인의 추악한 행동을 노골적으로 묘사했으며, En선생이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대목에서 대부분 시인 고은을 유추해냈습니다.  사실 고은 선생의 영문 이름은 Ko un 이지만 명혜훼손죄의 특정성을 피하기 위해 'En 선생'으로 지칭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최영미 시인은 그는 상습범이고 한두 번이 아니다. 자신이 데뷔할 때부터 너무 많은 성추행과 성희롱을 목격했고 대한민국 도처에 피해자가 셀 수 없이 많다고 비판했습니다. 




위 최영미 시인의 한 SNS 글에도 서지현 검사의 용기있는 폭로를 보고 그동안 숨겨져 왔던 문단계의 더러운 이면을 들어내겠다는 결심을 한 듯 합니다. 현재 그녀는 이미 문단계에 왕따인데 이로 인해 자신의 매장되지 않을까 두려움도 컸던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고은 시인은 '30여념 전 출판사 송년회에서 술을 마시고 격려하느라 손목도 잡은 것 같다'며 그럴 의도는 없었지만 그것이 희롱이라 규정된다면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뉘우친하고 해명 했다고 합니다. 

정말 그런 행위가 성취행이고 상대방이 수치심을 느낀다는 생각을 한번도 한 적이 없었을까요? 그는?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인이라니 너무 충격적인 실망스러워 부끄러울 정도이고 최영미 시인이 고은이 노벨상을 받으면 이 나라를 떠나야겠다는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문학계의 성폭행, 성추행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시인 배용제(53)는 자신이 실기교사로 근무하던 한 고등학교 문예창착과 미성년 제자들을 여러차례 성폭행, 성희롱한 협의로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배용제 시인은 학생들에게 '너랑 자보고 싶다' 등 성희롱 발언을 하고 제자들을 강제로 불러 몸을 더듬었다 발표했습니다. 




2016년 서울예대에서는 황병승 시인이 강사시절 제자들에게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대자보가 붙었고 황병승 시인은 '여자는 30살이 넘으면 끝이다' 는 등 언어폭력을 행했고 술에 취해 성관계를 요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최영미 시인 호텔룸 제안 사건 


작년 최영미 시인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이 한 때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 내용은 '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 홍보를 해줄테니 1년간 객실을 무료로 제공해달라고 제안했다 '라는 글입니다.


월세 계약 만기로 거듭된 이사에 지쳐 이와 같은 내용을 호텔측에 제안한 것인데 갑질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최영미 시인은 호텔에 거래를 제안한 것이니 공짜로 방을 달라고 압력을 넣은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런 그녀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최영미 시인의 대표 시집 '서른,잔치는 끝났다'는 50만부 이상 팔리면서 현재까지 52쇄를 찍었지만 연간 소득 1300만원 미만의 무주택자 생활보호 대상자가 되었다면 어려운 생활을 밝힌 바 있습니다. 


네티즌들을 최영미 시인의 이런 행동에 반감을 내보였지만, 또 다른 시인들은 이 사태의 진실이나 본질이 무엇인지 사람들이 관심이 없다면 마음 아파했습니다. 다만 시인이 처한 경제적 상황이 가슴아프고 1만원 정도의 시집을 팔면 한권에 1천원 정도 벌게되는 시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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