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입학 취소에 이어, 고등학교 졸업도 취소되었다는 통쾌한 기사가 12월 5일에 보도되었습니다.
교육청 감사 결과, 정씨가 고등학교 때 제출한 공문의 대부분이 허위문서로 드러나 출석일수 미달로 고졸 취소조취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3 시절 출석인정을 위해 처리한 공문 중 약 105일에 해당하는 문서가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서울시 교육감은 허위 공문서로 공교육을 기만하였다고 하며 청담고의 전,현직교사 등 12명에 대해 수사를 의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왜 이제와서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에 대해 교육청이 뒷북을 치는 지에 대해서도 화가 납니다. 설마 이제 이런 사실을 알게되었을까요???
이미 오래 전부터 돈있는 집안 자식들에 특혜를 주는 관례가 빈번했을 겁니다. 쉬쉬하며 뒤로 더러운 거래를 다 해놓고 이제와서 생생내는 교육청도 내부 감사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선량하고 열심히하는 학생들에게 더이상 피해를 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중학교는 제대로 졸업한게 맞는지 의구심이 들지만, 지금이라도 정유라의 학력에 대해 바로 잡게되어 너무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이를 계기로 이와 같이 불법입학이나 공문서 허위조작으로 졸업한 학생들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해서 정의를 추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안민석의원이 신주평의 병역특례의혹을 제기해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안민석의원은 그녀의 남편 이름을 신주평이라는 실명을 밝히며 그의 병적 사항에 관련한 자료공개를 요구한 가운데 그는 공익신분으로 독일에서 정유라와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냈다는 제보가 있다며 그의 병역특례의혹을 제기 했습니다.
신주평은 넉넉하지 않은 집안 출신으로 학업성적도 뛰어나지 않고 인문계 고등학교 취업반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그를 최순실 성미에 가만두지 않았겠죠? 최씨는 조폭을 동원해 둘 사이를 떼어 놓으려고 했던 적도 있다고 합니다.
지난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정씨가 집을 나가 신림동 근처에서 남자친구와 동거하고 있는데 한달에 2000만원 넘게 쓰면서 속을 썩인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최씨는 정씨에게 상속포기와 토지 포기 각서를 받았고 신주평에게는 임신한 아이에 대해 부모에게 의지하지 않고 둘만의 힘으로 책임지겠다는 각서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신의 재산을 마음에 안 드는 사위에게 까지는 주기 싫었나봅니다.
각설하고 안민석의원의 의구심에 신씨가 입을 열었습니다.
'채널A'에서 정유라의 전남편인 신주평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1년 4개월 동거 후 현재는 결별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신씨는 "아이를 얼떨결에 가지게 된어 동거를 시작한 시점은 2014년 12월부터라고 하고 정유라의 권유로 독일로 가게 된 것이라 합니다.
이유는 정씨가 승마선수 국가대표이고 말 타는 것을 적극적으로 배우는 계획으로 독일로 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소한 말다툼이 잦아지면서 지난 4월 정씨와 결별하고 혼자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본인은 공익근무요원이 아니며 조만간 정당하게 군대에 들어갈 예정이고 병역 통지서를 공개하며 의혹을 일단락 했습니다.
<출처: 채널A>
참 집안이 엉망진창인 것 같습니다. 무엇이 되었던 하루속히 정유라는 자신의 아이를 위해서라고 서둘러 귀국해 SNS에서 그렇게 당당하게 본인의 의견을 밝히듯 성실히 조사에 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도 답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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