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나혼자 산다에 반려묘 집사 윤균상이 자신의 고양이들과 생활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습니다. 예전 예능에서도 고양이들과 함께 출연해 반려묘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이며 화제가 되었었는데 오늘 윤균상의 반려묘 중 막내 솜이가 헤어볼 탓으로 끝내 무지개 다리는 건넜다는 안타까운 기사가 났습니다.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저로서는 고양이 헤어볼이 도대체 뭐길래 목숨까지 위태롭게 하는가 너무 궁금해서 고양이 헤어볼이 무엇이고 헤어볼로 인한 구토 원인과 해결방법을 찾아 보았습니다.
고양이 헤어볼이란
고양이는 깔끔한 동물로 자신의 털을 핥는 행위 즉 그루밍을 하는데 그 그루밍 과정에서 자신의 털을 많이 삼키게된다고 합니다. 대개는 고양이가 삼킨 헤어 즉 털은 변과 함께 배출이 되는데, 변으로 배출이 안 되고 고양이 위나 장속에 남아서 쌓이게 되면 이것에 헤어볼이라고 합니다.
이미지출처:게티이미지뱅크
고양이는 이렇게 쌓여 만들어진 헤어볼을 구토하면서 배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고양이 헤어볼 구토 원인 예방법과 해결방법
고양이가 헤어볼을 구토하는 과정에서 고양이 위 점막을 자극해 소화에 장애를 일으키거나 미쳐 배출하지 못한 헤어볼이 장에 머물면서 고양이 장폐색을 일으키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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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이가 그루밍을 하는 것은 본능적인 행동이므로 헤어볼이 생기는 것을 완전히 차단할 수는 없지만 미리 예방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 헤어볼 예방법과 해결방법은 다양합니다. 고양이 헤어볼을 줄일 수 있는 예방법으로 가장 쉽고 간단히 할 수 있는 것은 고양이 빗으로 빗질을 자주해주며 털을 정리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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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중에 고양이 헤어볼 제거용 전용사료나 헤어볼 완화제등을 고양이에게 먹여서 변으로 헤어볼을 배출해서 헤어볼로 인한 구토 및 응급사항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윤균상 솜이 헤어볼이 원인이 되어 결국 무지개 다리를 건너버린 고양이 소식이 상당히 충격적인데 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분들께서는 헤어볼로 인한 구토나 다른 응급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헤어볼 제거 전용사료나 완화제등을 미리 구입해서 사전에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인 듯 합니다.
또한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캣그라스(cat grass)를 고양이에게 먹이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귀리 보리 밀싹 등의 캣그라스가 섬유질이 많은 음식으로 고양이가 변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해주어 헤어볼로 인한 변비를 사전에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구토는 너무 자주 한다면 고양이 건강상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할 것 입니다.
2019/03/08 - 윤균상 고양이 품종 킬트종 나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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