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iok)컴퍼니 계약 김소영 아나운서 고현정 조인성 소속사

MBC 사장이 경질되고 최승호PD가 사장이 되면서 배신의 아이콘이라 불리던 배현진 아나운서가 연일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MBC 전 아나운서 김소영이 함께 실시간 검색 상위에 머물고 있는 두 아나운서 사이에 어떤 문제가 있었을까요?

김소영 아나운서의 프로필을 잠시 보면 의정부출신 연세대학교 사회학 학사, 1남1녀 중 첫째 이고 배우자는 오상진입니다. 

김소영은 MBC 경력 아나운서 인데 이전에는 OBS 아나운서를 지낸바 있으며 2012년 MBC에 입사하였습니다. 목소리가 상당히 저음이라서 교양 프로그램이나 라디오 프로그램에 잘 맞는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고 합니다. 뉴스톤과 다른 프로그램 톤이 많이 달라서 다중인격자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MBC 퇴사후 2017년 11월에 배우자 오상진과 '당인리책발전소'를 운영하고 있고 12월에 IOK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졀하여 본격적으로 프리랜서의 길을 갈 것이라 합니다. 

김소영 아나운서 방송사고

김소영 아나운서하면 다양한 방송사고로도 유명한데 입사 후 얼마 안되어 MBC 생활뉴스 진행 중 코를 훌쩍 들어마시는 헤프닝이 있었으며, 이후 MBC뉴스 24 방송 마무리 후에 광고가 끝난 뒤 바로 멘트를 해야하는 상황에 카메라가 들어온지 모르고 심각한 표정으로 옆을 보는 장면이 전파를 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유명한 김소영 아나운서 방송사고는 바로 2015년 MBC 뉴스24 에서 머리에 핀을 꽂고 오프닝을 한것이 그대로 방송을 탔는데 바로 인지 하고 핀을 뺐지만 전현무가 라디오를 통해서 관련 내용을 언급하는 바람에 검색순의 1위를 기록한 적도 있습니다. 관련 헤프닝의 네티즌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이였습니다. 아마도 딱딱한 아나운서의 이미지보다 그런 작은 실수가 귀여워보여서 아닐까요?

김소영 아나운서 퇴사 이유?

배현진 아나운서가 김소영 아나운서를 몹시 괴롭혀 김소영아나운서가 퇴사를 하게 되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김소영 아나운서는 동료들이 알아줄만큼 유능한 인재였고 2012년에는 배현진과 다른 시간대 뉴스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와 관련된 진실은 배현진 김소영 둘만이 명확히 알 것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배현진 마녀사냥 아니냐는 비난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사실 김소영 아나운서의 퇴사는  2012년 MBC 파업 당시 유달리 적극적으로 파업에 참여한 그녀의 정치적 성향때문에 사내에서 보복성 인사를 많이 받은 이유가 가장 크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아이오케이(IOK) 컴퍼니에 대해 

김소영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한 후 계약한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어떤 곳일까요?

먼저 소속사 소속 연예인으로 조인성, 고현정, 김영자,김숙,김광규,홍진경 등이 있습니다. 조인성 소속사로도 유명한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계약체결한 김소영은 '방송인으로서도 순리대로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사랑하는 MBC 선후배 동료들도 많이 응원해 달라.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재능많은 김소영 아나운서 프리랜서의 성공과 독서가 취미라 차린 마포 '당인리책발전소' 에서도 늘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