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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태교

미각태교의 중요성과 방법 임신 4~5개월에 접어들면서 심하던 입덧도 서서히 사라지게 되어 입맛이 돌게 됩니다. 이 시기에 태아 역시 맛을 볼 수 있으니 엄마도 이제는 음식의 맛을 조금씩 즐겨야 합니다. 미각태교는 엄마가 요리하고 먹는 과정을 즐기는 것 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음식 재료를 준비할 때 아기와 태담을 하면서 준비해보면 어떨까요? " 오늘은 카레를 하려고 해. 우리 아가는 좋아할 지 모르겠구나. 카레에는 감자, 당근, 양파, 고기 등이 들어간단다."식재료의 다양한 생김새나 향, 그 맛을 태아에게 차근히 설명해보세요. 조리가 끝난 후에는 이쁜 그릇에 담아서 시각적으로도 만족을 주면서 음식의 담음새는 어떻고, 어떤 냄새가 나는지를 이야기 해줍니다. 쑥스럽겠지만 음식을 먹을 때 천천히 음미하면서 어떤 맛이 나.. 더보기
태아의 평생 식습관을 좌우하는 미각태교 아기가 태어날 때 미각은 거의 완성이 되는 기본 감각입니다. 태아의 미뢰는 임신 8주후부터 처음 생기게 되고 13주가 되면 미뢰가 입 안 전체로 퍼져 성숙되고 태어난 후에도 계속해서 발달합니다. 간혹 12주이후 태아 초음파를 보면 태아가 입을 뻐금거리는 모습을 보게되는데 이는 태아가 일정 주기가 지나면 씀맛과 단맛을 구별할 수 있기 때문에 양수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과정입니다. 엄마의 양수에는 과당, 포도당, 구연산,나트륨과 같은 여러가지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태아의 미각이 발달할 무렵 산모가 주위해야할 사항이 무엇일까요? 임신 3개월 쯤 되면 엄마는 입덧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시기 아기는 8cm까지 자라게 되고 신체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엽산을 충분히 섭취해 아기에게 균형잡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