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2000원 빼고 11,800원 더 채우고... 문뜩 선선한 바람이 불고 짜증가득했던 더위가 가실 때 쯤 여름내내 귀찮아서 본척만척한 옷장과 공부방 신발장.. 답답함이 밀려옵니다 좀 줄여야겠다.. 했다.. 허나, 옷, 책, 신발, 여러 잡동사니.. 모두 내 고민과 돈으로 모은 것 아닌가!!! 이대로 보낼 순 없다!! 기부도 좋겠고 아파트 헌옷수거함에 넣으면 좋은 곳에 쓰인다니.. 그것도 좋겠다.. 어느날 뉴스에서... 이렇게 수거함에 모인 옷들은 개인기업이 개발도산국? 에 이익을 보고 팔아버린단다.. 배신감!!! 싫다!!! 부들부들 그래서 그냥 그 돈 내가 갖자해서 찾아헤맨 헌옷 폐품 수거업체 헌옷삼촌 !!! 이름마저 정겹다..ㅋㅋㅋ 정말 삼촌뻘의 아저씨께서 수거하러 오신당!! 헌옷이 3박스 컴퓨터본체 1 노트북 1 각종가방 3 탄 냄비 1 신랑과 몇.. 더보기 이전 1 ··· 83 84 85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