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밑 비립종 눈에 좁쌀 생기는 원인 치료 제거방법

눈밑 비립종 눈에 좁쌀 생기는 원인 제거방법 

눈에 좁쌀 같이 하얀 좁쌀 크기의 작은 주머니 같은 것이 눈주위에 나기 시작하면 정말 신경이 쓰입니다. 이를 비립종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의학적으로 비립종은 미관상의 문제 외에는 건강에 해가 되지 않습니다. 얼굴 이쁘고 섹시한 가수 이효리도 눈밑 비립종 때문에 엄청 신경쓴다고 합니다. 

오늘은 눈밑 비립종이 생기는 원인과 제거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립종이란?

비립종은 얼굴에 나는 좁쌀 크기의 흰색 공모양 주머니로 안에는 죽은 피부 세포인 각질이 차있는 것입니다. 즉 죽은 피부세포가 피부 아래에 갇혀 단단한 종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비립종은 신생아의 절반 이상에게서 발견될 정도로 신생아 비립종은 상당히 흔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대로 두면 사라지기 때문에 따로 처치를 하지 않습니다. 

비립종 제거하기 

1. 항상 청결한 얼굴을 유지한다

하루에 1~2번은 꼭 얼굴을 씻어주어야 비립종을 방지 또는 치료할수 있다고 합니다. 따뜻한 물로 얼굴의 모공을 이완시키고 부드러운 수건으로 닦아줍니다. 성인의 경우는 페이셜 클린저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레티놀 바르기

여드름 때문에 치료를 받아보신 분들이라면 레티놀을 잘 알 수도 있습니다. 레티놀은 여드름 치료와 피부 노화 방지에 이용하는 성분이고 각질 제거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3. 자외선은 적!! 

비립종은 자외선에 의해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직사광선은 모자나 차단제를 이용해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크림을 바른다면 유분기가 없는 제품을 선택해야 선크림이 모공을 막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4. 진한 메이크업이나 무거운 크림 사용 자제

간혹 눈밑 비립종이 신경 쓰여서 화장으로 가리려고 하는데 그러면 오히여 역효과가 발생합니다. 진한 화장이나 유분기 많은 크림은 모공을 막아 죽은 세포를 제거하는데 적이라고 보면 됩니다. 

5. 비립종 긁어내기는  절대 금지

비립종의 경우은 몇 주가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며 어떤 통증이나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으니 위에서 언급한 간단한 생활습관에 좀 더 신경을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립종을 여드름처럼 터트려서 짜고, 긁어내려고 하신다면 피부가 손상되거나 심한 경우 흉터까지 납습니다. 

6.  피부과 진료 받기

비립종이 아주 심한 경우 피부과 상담을 통해 물리적으로 비립종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피부과에서하는 시술은 절개 입니다. 비립종 바로 옆의 표피층을 뚫어서 의사가 면포 압출기를 이용해 부드럽게 압박을 하게 되면 비립종을 찌낼 수 있습니다. 

비립종은 통증이나 불편함을 동반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이므로 무리하게 비위생적으로 비립종을 제거하기 위한 시도는 절대 금물입니다. 심할 경우 흉터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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