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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궐련형 전자담배 세금 인상 실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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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궐련형 전자담배 세금 인상에 관하여 이슈가 되었습니다. 28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세금 즉 개별소비세 인상 방안에 대해 여야가 크게 대립하였습니다. 

한 의원은 특정 담배 회사에 이익을 더 제공한다는 점을 지적하였고, 반대 의견으로는 간접흡연 피해, 화재 위험, 혐오도 등에서 궐련형 담배의 장점을 고려하면 차별 과세를 하는 것이 옳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여당은 궐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 담배 세금 인상에 찬성을 하는 입장이고 야당은 그 반대에 서있습니다. 

이런 양상을 보고 많은 사람들은 기존 담배 가격을 올린 쪽이 현재 한국당인데 지금은 담배 세금을 내리겠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답답한 노릇입니다. 



궐련형 전자담배? 좀 생소한 말이기에 궐련형 전자담배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연초를 기계에서 쪄 그 수증기를 마시는 형태의 특수 제작된 담배입니다. 

즉 일반담배와 전자담배의 기능을 모두 가졌기에 권련형 전자담배의 세금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시장을 선점한 한국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가 있으며 한국필립모리스는 기존 담배보다 유해물질이 90% 가량 적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담배와 다르게 실제 답배 피우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흡연자들의 사랑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일반담배 4500원 기준 3323원의 세금이 포함되어 있고 궐련형 전자담배 4300원 기준 세금은 1739원으로 훨씬 적은 세금이 부과 되고 있습니다. 




한국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장점으로 담뱃잎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담배 냄새나 담뱃재가 없어 실내공기 오염을 시키지 않고 간접흡연의 위험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Jtbc 뉴스에서 보도된 일반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살펴보자면, 벤조피렌성분이 궐련형 전자담배에는 현저히 적게 포함되어 있으나, 아세나프텐은 더 많게 포함되어 있고 니코틴성분은 일반 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의 함유량이 크게 차이 없어보입니다. 위 자료는 미국의학협회지의 내용이며, 아직 국내의 공신력 있는 국내 연구결과는 없어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검증이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아이코스 이용자 카페에서는 조금이라도 몸에 덜 해롭다는 이유로 아이코스로 갈아탔는데 세금을 올린다는 소식에 반대 입장을 올리고 또한 흡연자들 세금 덜 내는 꼴 못 보겠다는 것 아니겠느냐며 궐련형 전자담배 세금 인상에 대해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아이코스 궐련형 전자담배 세금 인상 개정안이 통과 되면 현재 가격 4000원대 에서 5000~6000원대로 올라 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과연 가격이 인상된 이후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궐련형 전자담배를 찾을 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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