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대한 관심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통사입니다. 이에 공직분야에도 환경관련직이 있습니다. 바로 산림자원직 즉 임업직입니다. 국가차원에서 임업정책을 꾸준히 연구하고 발전시켜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관련 분야의 인력 충원이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1. 산림자원직 응시자격
1) 만 18세 이상, 7급은 만 20세이상
2) 학력제한은 없음.
3) 지방직은 거주지 제한이 있지만, 국가직과 서울시는 거주지제한 없습니다.
2. 하는 일
산림자원직 공무원에 합격하게 되면 산림청 또는 관련 산하기관에서 근무하게되며 산림보호,증식,육성, 산림사고 방지, 병충해 방지, 목자재 수급조정, 국립공원 관리 및 설계 등과 같은 일을 하게 됩니다.
3. 시험과목
9급 임업직은 공통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 외에 조림, 임업경영 포함하여 5과목에 응시합니다. 7급의 경우는 공통3과목과 생물학개론, 조림학, 임업경영학, 조경학 까지 포함되어 7과목을 치르게 됩니다.
4. 선발인원 및 경쟁율 확인
국가직 9급의 경우
2015년 응시인원 1,852명, 선발인원 32명 => 경쟁률 57.9:1
2016년 응시인원 2,087명 , 선발인원 31명 => 경쟁률 67.3:1
서울시 9급의 경우
2015년 응시인원 927명 , 선발인원 16명 => 경쟁률 57.94:1
2016년 응시인원 1,161명 , 선발인원 19명 => 경쟁률 63.9:1
선발인원 증감은 거의 없지만 응시인원이 많이 늘어나 경쟁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방직의 경우는 지역별로 선발인원이 분산되는 관계로 경쟁률이 다소 낮은 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6년도 산림청특채의 선발규모가 최근 늘어나는 경향이 있으니 해당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관련 전공자들은 관심을 가지고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앞으로 특채역시 공채와 마찬가지로 경쟁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니 빠른 시일내에 합격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5. 임업직공무원 공채 가산점 부여
다른 기술분야와 마찬가지로 자격증 가산비율이 높습니다. 기술사(조경, 종자, 산림, 임산가공, 농화학), 기능장 (산림), 기사(조경, 종자 ,산림경영, 산림공학, 임업종묘, 식물보호, 임산가공, 농화학), 산업기사( 조경, 종자, 산림, 산림경영, 산림공학, 임업종묘, 식물보호, 임산가공) 소지자는 5%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능사( 조경, 종사, 산림, 임업종묘, 목제가공, 펄프제지, 목질재료) 소지자는 3%의 가산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잘 아는 사실이지만, 경쟁이 날로 높아지는 요즘 1~2점 차이로 당락이 정해지므로 3~5%의 가산점은 꼭 챙겨야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공무원 시험의 고득점 Tip 중 하나는 관련 직렬의 적어도 5년치 기출문제를 꼭 풀어보고 그 기출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나서 공부방향을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필요한 과정입니다.
* 2016년 국가직 조림과 임업경영 기출문제를 첨부드리오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시험유형을 파악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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