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가수 박정운 가상화폐 2천억대 사기 처벌? 오늘 같은 밤이면 명곡인데 아쉽네요요

반응형

90년대 톱가수 박정운이 2000억원대 가상화폐 투자 사기에 연루되어 검찰 수사가 시작되었다는 보도가 오늘 나왔습니다. 

그러서인지 오늘 상위 검색순위에 박정운이 링크되었습니다. 


박정운은 누구인가?


박정운은 1965년생으로 맑은 보이스컬러를 지닌 가창력 뛰어난 싱어송라이터로 미국에서 학창시절은 보냈습니다. 또한 그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1회 졸업생으로 엘리트였습니다.  


장필순과 함께 합동앨범을 내기도 하였고 1992년도에는 '오늘같은 밤이면'이 히트를 치면서 일약스타가 되었습니다. 


당시 최고 스타들이 맹활약을 펼쳤던 때이기 때문에 신승훈이나 서태지와 아이들에 밀려 10주 연속 2위의 자리에 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박정운의 깨끗한 보이스와 고음이 매력적인 가창력으로 '오늘 같은 밤이면'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애창곡으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지난 2월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오랜만에 김민우와 동반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가수 박정운은 왜 가상화폐 2천억원 사기 사건에 연루되었는가?


가수 박정운은 암호화폐 '이더리움' 채굴 사업에 투자를 하면 수익금을 가상화폐로 주겠다고 투자자들을 속여 2천억원 가량을 받은 뒤 가로챈 A씨와 형 동생하는 막연한 사이로 해당 사건에 함께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26일 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사기 등 혐의로 박정운을 수사하고 있으며 박정운은 출국금지된 상태입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요즘 활동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생계를 위해 지인에게 바지사장 역할을 해 준 후 덤터기 쓴것 아니냐는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피해자들만 안타깝게 되었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