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시골의사 박경철 이혼과 정은승아나운서와 재혼 비하인드 스토리

한동안 뜸했던 시골의사 박경철씨의 재혼소식이 전해졌네요. 

사실 이혼하신 줄도 몰랐구요. 

현재 안동신세계연합크리닉 원장이며 칼럼니스트 겸 금융인으로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주식 사이트에

글을 기재하면서 유명세를 탔습니다. 

그 후 박경철은 강연 및 TV 프로에서 자주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박경철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토크콘서트로 

전국을 돌며 활동했었습니다. 

박경철씨와 정은승아나운서의 재혼 소식이 

다소 충격인 이유는 

예전에 황금어장에서 박경철씨의 안타까운 가족사가 

전해졌기 때문이 아니였을까 합니다. 

박경철은 전 아내가 아이를 분만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뇌성마비가 생겼다고 고백하며,

박경철 가족은 의료사료의 피해자가 되었다고 밝혀서

보는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런 그의 가족사를 아는 사람들에게 박경철과 정은승 아나운서와의 재혼이

조금은 충격적인 소식이 아닌가 합니다. 

정은승 아나운서는 KBS 27기 공채로 입사하여 

뉴스라인, 클래식오디세이,바른말고운말, TV비평 시청자데스크 등을

진행했습니다. 

박경철씨와 정은승아나운서는 이미 2년 전에 재혼을 하였고 현재 아이까지 

있다고 하니 박경철씨 이혼전에 이미 교제중이였을 듯 합니다. 

결국 결혼생활 중에 만난 건데 

장애가 있는 아들을 둔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박경철씨를 생각하면

좀 마음이 아프네요

박경철과 정은승아나운서의 재혼이 이렇게 화자되는 이유에는 

2년동안 조용히 하고 있다 전 부인과 아이를 위한 배려에서 이제 소식을 전한다는

왠지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 행동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부부사이의 일은 그 둘만 아는 부분이라 제3자가 뭐라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박경철씨와 전 부인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아무쪼록 모두를 위해 최선의 선택이였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