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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임신부 꼭 챙겨야할 시기별 산전검사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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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전>


1. 간염 검사


감염을 앓은 경험이 있는 심신부이거나 보균자라면 태아가 수직감염 될 수 있습니다. 평생 본인이 간염 보균자인지 모르고 사는 사람도 있으므로 본인이 임신을 했다면 반드시 간염검사를 통해 아이출산 후 적절한 백신 접종을 해야 예방을 해야 합니다. 또한 B형감염 항체가 없다면 임신 전에 예상접종을 해야합니다. 


2. 풍진항체 검사


풍진항체 검사를 통해 항체가 없다면 풍진 예방주사를 꼭 챙겨 맞아야합니다. 풍진에 감염되면 태아의 시력, 청력,심장 등의 기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풍진 예방주사 접종 후 3개월 이후부터 효력이 나타나므로 임신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그 기간이 지난 후 임신해야합니다. 



3. 빈혈 검사 


임신 전 빈혈이 없던 사람도 임신을 하게 되면 태아에게로 가는 철분이 많아지게 되면서 산모는 철분부족으로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산모에게 빈혈이 생기게되면 조산위험이 있고, 저체중아를 출산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철분제를 꼭 미리미리 복용해야합니다. 정상 철분수치는 12~13g/dL 이니, 수치가 이보다 낮다면 정상수치로 올려주어야합니다. 



4. 매독 혈청 검사


매독은 산모가 과거 매독을 앓고 있거나 배우자로부터의 감염, 임신 중 매독에 감염된 사람과 관계를 한 경우 감염이되며, 임신 전이나 14주 이내에 의무적으로 매독 혈청 검사를 꼭 챙겨야합니다. 임신 중 매독에 감염되면 태아에게 선천성 매독 증후군(허친슨치아, 간질성 결막염, 정강이 뼈의 변화 등)이 생기고, 유산, 사산, 기형아 출산의 위험이 있으니, 꼭 임신 전 검사해야하는 항목입니다. 



5. 자궁경부암 검사 및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 


임신부가 자궁경부암이나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라면 태아 출산 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임신 기간 중 1기이상의 암이 발견된다면 암 발전 가능성이나 주수를 고려해 아기를 포기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6. 혈액형 검사(Rh 인자 확인)


임신 중 혈액검사를 통해 Rh+ 인지 Rh- 인지 검사를 하게 됩니다.  태아와 임신부가 같은 인자라면 상관없지만, 다른 인자를 가지게 된다면 태아가 뱃속에서 사망하거나 태어난 후 황달로 인해 뇌성마비가 될 수 있습니다. 하여 Rh인자 검사를 반드시 확인하여 미리 아기가 가질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한 예방을 해야합니다. 

만약, 임신부가 Rh-라면 첫 아이의 경우 상관 없지만, 둘째부터는 태아의 몸에 물이 차는 병이 생길 수 있으니,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예방주사를 꼭 챙겨야 합니다. 



7. 자궁, 난소 상태 검사 


초음파를 통해 자궁과 난소의 상태를 검사합니다. 자궁내막증인 경우에는 자연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상태가 심각할 경우엔 불임까지 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이 있는 여성의 경우 임신 시 호르몬의 영향으로 근종이 커지는 경우가 자주 생겨 통증을 유발하게 되거나 조기분만의 위험도 생길 수 있습니다. 

또는 근종 부위에 착상이되어 경우 태방조기박리의 위험성도 있습니다. 양성종양이라도 8cm이상이라면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내막증, 자궁근종등의 질환은 여성호르몬 분비와 연관이 있습니다. 평소에 인스턴트 음식과 콩, 석류 등의 여성호르몬 함유 식품, 복분자와 같은 호르몬 분비 촉진을 불러오는 음식 섭취에 주의해야합니다. 



8. 질염 검사


임신 중 질염이 발견되면 항생제를 써야하므로 임신 중에 치료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임신 전에 검사를 해서 미리 치료를 해야합니다. 



<임신 초기>



1. 문진


임신 확인 후 하는 문진을 통해 여러 정보를 확인하게 됩니다. 마지막 생리 시작일, 생리주기, 초경시기, 약물복용여부, 유산 경험 여부, 지병유무, 알레르기 등 담당의와 꼼꼼히 확인 합니다. 



2. 몸무게와 혈압


임신을 하게 되면 식성이 좋아지고 활동이 줄어드는 산모가 많아지면서 몸무게가 많이 증가하게 됩니다. 체중이 즐가할 경우 임신중독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임신초기 혈압과 몸무게를 확인 한 후 자주자주 몸의 변화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3. 소변검사


소변검사를 통해 융모성 성선자극 호르몬 여부로 임신 확인을 하게되며, 뿐만 아니라 당뇨, 신장, 방광, 요도 감염 여부까지 확인 가능합니다. 



4. 혈액 검사


혈액 검사를 통해 Rh인자를 확인 후 산모가 Rh-이면 임신 28주차쯤에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해 산모와 아기의 합병증을 예방해야합니다. 



5. 자궁경부암 검사


자궁경부암은 임신 중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출산 후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합니다. 질초음파를 통해 자궁경부 조직을 통해 검사할 수 있으며 발병 사실이 확인 된다면 임신기간 신중히 관찰하며 치료해야합니다. 



6. 질식 초음파 검사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크기가 너무 작기 때문에 질초음파를 통해 태낭의 위치와 심장박동 태아의 길이를 재 수주를 판단하기도 합니다. 



7. 태아 목덜미 투명대 검사


임신 10~12주 사이에 배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목덜미 투명대 두께를 측정하여 목덜미의 임파선이 막혀 정상보다 두꺼울 경우 다운증후군일 수 있습니다. 임신 중기에 양수 검사나 정밀 초음파 검사로 염색체와 심장검사를 반드시 확인해야합니다. 




<임신중기>


1. 기형아 선별 검사( 쿼드 검사, 통합선별검사)


15~20주 사이에  기형아 선별 검사를 하며 이상이 발생되면 양수 검사를 추가로 받게 됩니다. 이는 다운중후군, 신경관결손, 에드워드 증후군 등의 가능성을 선별하는 검사입니다. 



2. 임신성 당뇨병 선별 검사


임신 24~28주 사이에 하는 검사로 50g의 포도당을 복용 후 혈액검사를 통해 임신성 당뇨병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임신성 당뇨병이라면 기형아, 감염, 양수 과다증과 같은 임신부와 태아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발견 시 바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3. 빈혈 검사


빈혈은 임신 중기에 자주 생기게 되므로 꼭 확인을 해야합니다. 가벼운 빈혈이라면 2주, 심각하다면 2~3개월 동안 철분제를 복용해야합니다. 빈형에 좋은 음식으로는 시금치, 견과류, 육류, 생선 등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소변검사를 통해 단백뇨나 당뇨를 확인하며 임신중독증이나 임신성당뇨병과 연관성을 추가로 확인해야하고, 배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외형적 기형 및 모든 기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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